서울평안교회

2024년 12월 29일 주일 2부 예배

하나님의 말씀, 우리에게 주어진 약속

2024년 12월 29일 주일 2부 예배에서는 모세의 유월절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해방되는 과정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이 필요할 때 항상 도와주시고, 구원해주신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사건입니다. 이날 예배를 통해 느낀 것은,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유월절의 의미와 현대의 적용

모세는 이스라엘의 장로들에게 유월절 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며, 그 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순간의 과정을 넘어, 믿음의 상징으로 여겨져야 합니다. 믿음을 통해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현대인의 삶 속에서도 이러한 믿음의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공동체의 중요성

예배 때마다 느끼는 것은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서로의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어떻게 다질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날 예배에서는 서로의 기도를 나누고, 믿음의 손을 내미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각자가 지닌 어려움과 기도를 나누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는지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

2024년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한 이날 예배에서는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공유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와중에서 함께 하시고, 새로운 한 해를 통해 주실 복과 인도를 희망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마치며, 참석자들은 다시 한번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고, 서로를 격려하며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습니다.

이처럼 예배는 단순히 구속의 역사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주님을 어떻게 경험하고, 나아갈지를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4년을 마무리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으며 공동체와 함께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 12월 29일 주일 2부 예배
2024년 12월 29일 주일 2부 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