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만한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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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망의 장례식
작성자 마스터 조회수 655회

  영국의 한 지방에 ‘크란’이라는 소년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소년은 태어날 때부터 심장에 문제가 있는, 그리고 그 심장은 정상적인 회복이 불가능한 난치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크란의 부모는 이 질병을 고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들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는 점점 심각해져서 어느덧 병원 밖으로는 나가지 못하게 되었고 가끔씩 문병 오는 사람들을 만나는 정도로 악화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에 낙담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 것이며 오히려 이렇게 죽음을 맞이할 시간을 갖는다는 것에 대해 축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슬프지 않아도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슬퍼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오히려 마음이 아팠습니다.
  소년은 자신의 죽음에 사람들이 슬퍼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죽게 되면 장례식 대신에 파티를 열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소년은 자신의 관을 배 모양으로 만들어 거기에 재미난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는 검은 정장이 아닌 편안한 복장으로 오라고 요청했습니다.
  소년은 자신의 장례식을 파티로 만드는 것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저로 인해 마지막에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 웃음을 주는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그것이 제 ‘마지막 파티’의 목적이에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그것이 마지막이 아니라 부활이라는 생명의 파티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사심으로 우리에게 영생의 은혜를 공급해주셨습니다.
  우리의 그늘진 삶에 참 소망이 되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오늘이 그 부활을 널리 알리는 귀한 날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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